사야, 18살 연상 ♥심형탁 결혼 심경 “아쉬워” 도라에몽 케이크 눈길

[뉴스엔 이슬기 기자]

심형탁의 일본인 아내 사야가 결혼 심경을 전했다.

히라이 사야는 7월 17일 자신의 SNS에 "너무 더워서 녹을 것 같아서 촬영도 긴장되고 정신도 없고 심 씨랑 드레스를 천천히 못 본 게 아쉬운데.. 그래도 날씨도 좋고 정말 저희의 추억이 됐어요. 준비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이야기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심형탁, 사야 부부의 결혼식 비하인드가 다수 공개됐다. 결혼식을 앞두고 다양한 콘셉트로 웨딩사진을 찍은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사야는 도라이몽 캐릭터를 좋아하는 심형탁을 위해 주문한 특별한 도라이몽 케이크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심형탁은 18세 연하 일본인 사야와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지난 7월 8일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8월에는 한국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진행한다.

(사진=사야 SNS)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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