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경보' 美 캘리포니아 남부 산불 5건 연이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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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에서 최근 사흘간 산불 5건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소방국은 지난 14일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리치와 래빗 등 산지 3곳에서 연이어 불이 난 데 이어 가빌런과 로도가 지역에서도 산불이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불이 난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은 낮 최고 기온이 섭씨 36∼37도를 기록하며 폭염경보가 발령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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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에서 최근 사흘간 산불 5건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소방국은 지난 14일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리치와 래빗 등 산지 3곳에서 연이어 불이 난 데 이어 가빌런과 로도가 지역에서도 산불이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상황이 가장 심각한 래빗에서는 32㎢ 면적이 불에 탔지만 진화율이 35% 수준에 그치고 있고 다른 지역도 진화가 완료되지 않아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길이 잡히지 않은 산불 지역은 도로 봉쇄와 위험 경고가 유지되고 있다며 주민과 방문객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불이 난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은 낮 최고 기온이 섭씨 36∼37도를 기록하며 폭염경보가 발령돼 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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