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폭우로 사망 41명·실종 9명"…이재민 1만 명 넘어

박재현 기자 2023. 7. 18.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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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집중호우로 현재까지 사망자는 41명, 실종자는 9명으로 집계됐다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밝혔습니다.

지역별 사망자는 경북 19명, 충북 17명, 충남 4명, 세종 1명이며, 실종자는 경북 예천에서 8명, 부산 1명입니다.

이번 사망·실종자 수는 지난 2011년 78명을 기록한 이후 12년 만에 가장 많습니다.

침수로 대피한 사람은 전국에서 1만 명을 넘어섰고, 이 가운데 4,300여 명은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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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집중호우로 현재까지 사망자는 41명, 실종자는 9명으로 집계됐다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밝혔습니다.

지역별 사망자는 경북 19명, 충북 17명, 충남 4명, 세종 1명이며, 실종자는 경북 예천에서 8명, 부산 1명입니다.

이번 사망·실종자 수는 지난 2011년 78명을 기록한 이후 12년 만에 가장 많습니다.

침수로 대피한 사람은 전국에서 1만 명을 넘어섰고, 이 가운데 4,300여 명은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재현 기자 repl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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