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풀럼, '리그 5골-5도움' 윌리안 재영입…"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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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럼 FC가 다시 윌리안 보르지스(34)와 손을 잡았다.
풀럼은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윌리안과 다시 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1년 연장 옵션이 있다"라고 전했다.
다만 윌리안은 풀럼과 계약에 합의를 보지 못하고 FA로 풀렸다.
윌리안은 계약 직후 "팀 동료들 그리고 구단과 다시 함께 하게 돼 기쁘다. 나는 우리 구단이 이번 시즌에 더 잘할 수 있는 구단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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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풀럼 FC가 다시 윌리안 보르지스(34)와 손을 잡았다.
풀럼은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윌리안과 다시 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1년 연장 옵션이 있다"라고 전했다.
윌리안은 1988년생의 브라질 윙포워드다. 첼시 FC서의 활약이 뇌리에 남아있는 그는 직전 시즌 풀럼에서도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리그 5골 5어시스트를 포함해 훌륭한 활약으로 풀럼의 중위권 안착을 도왔다.
다만 윌리안은 풀럼과 계약에 합의를 보지 못하고 FA로 풀렸다. 하지만 양 측은 이후에 다시 협상을 이어갔고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윌리안은 계약 직후 "팀 동료들 그리고 구단과 다시 함께 하게 돼 기쁘다. 나는 우리 구단이 이번 시즌에 더 잘할 수 있는 구단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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