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집중호우 지원 계획·우크라 재건 등 순방성과 공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집중호우와 관련한 피해상황 및 복구 지원 계획과 리투아니아·폴란드·우크라이나 순방에서의 성과를 국민에게 직접 밝힐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전격 방문하게 된 우크라이나에서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안보·인도·재건 지원을 포괄하는 '우크라이나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집중호우와 관련한 피해상황 및 복구 지원 계획과 리투아니아·폴란드·우크라이나 순방에서의 성과를 국민에게 직접 밝힐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전날 해외 순방을 마치고 귀국 후 곧바로 수해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 만큼 범정부 관련 대책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또 이번 해외 순방의 성과도 국민들과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전격 방문하게 된 우크라이나에서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안보·인도·재건 지원을 포괄하는 ‘우크라이나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기로 했다. 폴란드와도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의 밑그림을 그렸다.
아울러 나토 정상회의에서는 개별 맞춤형 파트너십 프로그램(ITPP)을 채택해 향후 양측의 협력을 제도화했다.
또한 군사 정보공유 확대도 추진하기로 했다. 그 방안으로 전장 정보 수집 활용 체계인 바이시스(BICES) 가입을 추진 중이다.
윤 대통령은 이밖에 나토 정상회의 참석 계기에 기시아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정상회담을 갖고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 오염수 방류 점검 과정에 한국 전문가 참여, 모니터링한 정보를 실시간 공유, 방사성 물질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경우 즉각 방류를 중단할 것 등을 요구했다.
박태진 (tjpar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반지하·지하차도·지하주차장…장마 때마다 ‘지하포비아’
- "정말 10원 때문인가"…82세 할머니, 왜 사이다농약 건넸나[그해 오늘]
- “계약 해지됐는데” 송도 호텔 무단 영업…뒷짐 진 iH
- 송혜교 측 "집 공사 중 주민 차량 파손…안전관리 미흡 사과" [공식]
- 실적 바닥에 고점 높이는 ‘7만 전자’…상승랠리 시작되나
- “오송지하차도 참사 전 112 통제요청 신고”…지자체·경찰·소방 감찰(종합)
- 군인 음식값 대신 내준 중년 男...“양꼬치값 30만원 조용히 계산”
- "'물 불어 위험' 진입로 막았는데 굳이 중랑천 산책해야 하나요?"
- 세계 랭킹 3위 리디아 고, 프리퍼드 라이 룰 착각해 ‘7벌타’
- 이력서에서 가장 중요한 '이것'.. 인사담당자 90%가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