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최수영 속옷 머리에 얹고 강렬한 첫 등장 (남남)[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7. 18.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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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이 색다른 첫 등장했다.

7월 17일 방송된 지니TV 오리지널, ENA '남남' 1회(극본 민선애/연출 이민우)에서 은재원(박성훈 분)은 김진희(최수영 분)와 악연을 드러냈다.

이어 김진희는 속옷을 수거하러 내려왔다가 은재원의 얼굴을 확인하고 "선배님 안녕하십니까"라며 경악했다.

은재원은 김진희를 알아보고 "여전하네"라며 묘한 냉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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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이 색다른 첫 등장했다.

7월 17일 방송된 지니TV 오리지널, ENA ‘남남’ 1회(극본 민선애/연출 이민우)에서 은재원(박성훈 분)은 김진희(최수영 분)와 악연을 드러냈다.

김진희는 모친 김은미(전혜진 분)와 빨래 때문에 실랑이를 했고 모녀의 손을 벗어난 속옷이 창문 밖으로 날아갔다. 그 속옷이 자전거를 타고 가던 은재원(박성훈 분)이 쓴 헬멧 위에 안착했다.

김진희는 창문 밖으로 “선생님, 그거 보지 말고 옆에 두시면 제가 알아서 수거해가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냥 지나가 주시면 됩니다. 제가 금방 내려가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소리치며 양해를 구했다.

이어 김진희는 속옷을 수거하러 내려왔다가 은재원의 얼굴을 확인하고 “선배님 안녕하십니까”라며 경악했다. 은재원은 김진희를 알아보고 “여전하네”라며 묘한 냉소했다. 김진희가 “네?”라고 묻자 은재원은 “여전하다고”라고 답했다.

뒤이어 김진희는 “설마 이 동네 근무하는 건 아니겠지?”라며 경찰대학 선배 은재원과 앙숙지간을 암시했다. 이후 억울하게 좌천된 김진희가 은재원과 같은 파출소로 가게 되며 본격 갈등을 예고했다. (사진=지니TV, ENA ‘남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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