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윤리자문위, '코인 논란' 김남국 징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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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자문위는 지난 3일 5차 회의를 열어 김 의원이 제출한 가상자산 거래내역을 토대로 국회법 위반과 직권남용 여부에 대해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자문위가 김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해 윤리특위 징계소위원회에 전달하면 김 의원 징계안은 소위와 윤리특위 전체회의 의결을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표결 절차를 밟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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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오늘(18일) 오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거액의 가상자산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 징계안에 대한 심사를 이어갑니다.
앞서 자문위는 지난 3일 5차 회의를 열어 김 의원이 제출한 가상자산 거래내역을 토대로 국회법 위반과 직권남용 여부에 대해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자문위는 활동 시한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만큼 오늘 6차 회의에 이어 이번 주 한 차례 더 회의를 열어 밀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자문위가 김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해 윤리특위 징계소위원회에 전달하면 김 의원 징계안은 소위와 윤리특위 전체회의 의결을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표결 절차를 밟게 됩니다.
국회의원의 징계 유형은 공개회의에서의 경고, 공개회의에서의 사과, 30일 이내의 출석정지, 제명 등 네 가지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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