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늙었어?” 추자현, ♥우효광에 눈 부릅뜨고 분노(동상이몽2)[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7. 18.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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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이 우효광과 극과 극 애정행각을 벌였다.

7월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달콤살벌한 부부금슬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효광이 꽃을 들고 김포공항까지 아내 추자현을 마중나간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이어 추자현이 남편 우효광의 나이를 언급 "자기 36살 때 '동상이몽' 시작했는데 이제 마흔둘이다"고 말하며 갈등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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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이 우효광과 극과 극 애정행각을 벌였다.

7월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달콤살벌한 부부금슬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효광이 꽃을 들고 김포공항까지 아내 추자현을 마중나간 모습이 그려졌다. 우효광은 종이에 “마누라”라고 적고 하트를 그렸고 추자현은 “저건 좀 창피했다”고 고백했다. 김구라는 “우효광도 좀 쑥스러워 한다”고 반응했다.

추자현이 중국에 다녀오는 2주 동안 우효광은 한국에서 6살 아들 바다와 함께 지낸 상황. 우효광은 추자현을 반기며 달달한 포옹을 하고 입을 맞췄다. 추자현은 우효광에게 “왜 이렇게 살이 빠졌어?”라고 물으며 달달한 눈빛을 보냈다.

이지혜는 “6년인데 어떻게 눈에서 꿀이 나오냐”며 감탄했고 추자현은 “남편이 예쁘지 않냐”고 응수했다. 이지혜는 “사랑스럽죠”라고 무심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우효광은 운전을 하면서도 아내 추자현의 손을 꼭 잡고 놓지 않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어 추자현이 남편 우효광의 나이를 언급 “자기 36살 때 ‘동상이몽’ 시작했는데 이제 마흔둘이다”고 말하며 갈등이 시작됐다. 우효광은 “그렇게 안 늙었다”고 말했고, 추자현의 “나 늙었어?”라는 질문에 얼떨결에 “늙었어”라고 답했다가 불호령을 들었다.

추자현은 눈을 부릅뜨고 “나 늙었어?”라고 소리쳤고 서장훈은 “기본적으로 추자현 눈동자가 무서운 눈동자”라며 놀랐다. 우효광은 “나 늙었어. 너 안 늙었어”라고 수습했다. 이후 부부는 다시 달달한 모드로 돌아갔고 이현이는 “종잡을 수가 없다”고 평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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