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최애 게임’이 신작으로···

조진호 기자 2023. 7. 1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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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게임천국’ ·‘우파루 오딧세이’ 출시 채비

추억의 인기 게임이 나란히 신작으로 돌아온다.

먼저 오는 27일 출시하는 ‘미니게임천국’은 2015년‘미니게임천국 5’의 공식 서비스 종료 이후 8년 만에 시리즈를 계승하는 신작이다.



‘미니게임천국’ 시리즈는 서로 다른 특색을 지닌 각양각색 미니 게임을 쉽고 단순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성을 앞세워 전 시리즈 누적 19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컴투스는 아기자기한 감성과 편리한 조작감 등 원작의 아이덴티티를 살리고, 트렌드에 맞춘 신규 게임과 콘텐츠를 폭넓게 추가해 ‘미니게임천국’을 새로운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작에서는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게임을 비롯해 총 13가지의 게임을 탑재할 예정이다. 원조 캐릭터들과 신규 캐릭터가 다수 추가되고, 메달 배틀과 클랜 시스템, 캐릭터 코스튬과 도전과제 등 콘텐츠도 더한다.

NHN은 ‘우파루마운틴’에 전투와 성장요소를 가미한 컬렉션 SNG(소셜네트워크게임) ‘우파루 오딧세이’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전작 ‘우파루마운틴’은 NHN이 2013~2020년 약 8년간 서비스했던 인기 SNG다. 수백 종의 귀여운 우파루 컬렉션과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나만의 마을을 꾸미는 재미를 바탕으로 누적 다운로드 1100만을 기록했다.

‘우파루 오딧세이’는 기존 ‘우파루마운틴’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강화된 컬렉션 요소에 새로운 콘텐츠인 전투를 결합시켜 다채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NHN은 ‘드래곤빌리지’ IP를 통해 10년 이상 컬렉션 장르를 개발하고 있는 하이브로와 함께 ‘우파루 오딧세이’를 하반기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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