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RCEP 공동위원회 참석…스리랑카 가입 절차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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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등이 참여하는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에 스리랑카의 가입 관련 논의가 진행된다.
1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RCEP 4차 공동위원회가 이날부터 이틀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개최된다.
또한 1차 공동위에서 이어진 RCEP 사무국 설치, 운영 방안 등도 합의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RCEP장관회의는 인도네시아 스마랑에서 15개 회원국 통상장관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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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장관회의서 최종 채택
[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중·일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등이 참여하는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에 스리랑카의 가입 관련 논의가 진행된다.
1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RCEP 4차 공동위원회가 이날부터 이틀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동위에는 아세안(ASEAN) 10개국과 한중일, 호주, 뉴질랜드 총 15개 회원국 등에서 약 80명의 대표단이 참석한다. 회원국들은 이번 회의에선 가입 의사를 공식 표명한 스리랑카 등의 가입 절차를 논의할 것인지 여부 등도 검토된다.
지난 1월 인도네시아, 지난달 필리핀에서 발효된 RCEP 비준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발효로 역내 교역과 투자, 비즈니스 기회가 확대된 것을 환영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차 공동위에서 이어진 RCEP 사무국 설치, 운영 방안 등도 합의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위에서 논의된 핵심 의제는 오는 22일 예정된 RCEP장관회의에서 최종 채택된다. RCEP장관회의는 인도네시아 스마랑에서 15개 회원국 통상장관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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