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성 산업2차관, 충주 살미면 찾아 정전 피해 현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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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8일 충북 충주시 살미면을 찾아 정전 피해 현황과 복구계획을 점검했다.
산업부는 지난 13일 기준 4만6704세대에 발생한 정전 중, 98%에 달하는 4만5754세대에 대해 복구를 현재 완료했다.
강경성 산업부 2차관은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정전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안전사고 방지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복구작업 시 감전 등 2차적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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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8일 충북 충주시 살미면을 찾아 정전 피해 현황과 복구계획을 점검했다.
지난 15일 충북 괴산군에 302㎜에 달하는 비가 내리며 괴산댐에 월류가 발생했다.
수위가 하락안정화되고 있으나 월류로 하류 지역인 괴산군 1개 읍과 3개 면, 충주시 살미면에 전력설비가 유실됐다.
이에 3건의 배전선로를 이용하는 가구에 정전이 발생했다. 이 중 선로가 하천을 횡단해 복구가 어려운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복구가 완료됐다. 복구가 어려운 설비도 비상발전기를 가용해 전기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했다.
산업부는 지난 13일 기준 4만6704세대에 발생한 정전 중, 98%에 달하는 4만5754세대에 대해 복구를 현재 완료했다.
강경성 산업부 2차관은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정전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안전사고 방지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복구작업 시 감전 등 2차적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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