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우효광, 子 바다 최초 공개 "4개 국어 한다. 韓↔中 통역은 완벽"[동상이몽2]

2023. 7. 18. 05:5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추자현과 중화권 배우 우효광이 6살 난 아들 우바다를 최초 공개했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17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300회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우바다는 시터 이모님에게는 한국어를, 우효광에게는 중국어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아빠랑은 대화를 중국어로 소통하냐?"고 물었고, 추자현은 "한국어, 중국어 둘 다 가능하다. 심지어 바다가 남편에게 한국어를 알려주기까지 한다"고 답해 놀라움을 더했다.

우바다는 이어 시터 이모님의 "아빠가 뭐하고 하는 거야?"라는 물음에 해석은 물론 통역까지 했고, 이현이는 "너무 똑똑하다. 말 너무 잘한다"고 감탄했다.

이에 대해 우효광은 "바다의 통역, 시원하다. 나도 처음에는 되게 의외였다. 어느 날 할머니가 나한테 뭔가 말씀해 '바다야 할머니가 뭐라셔?'라고 했더니 완벽하게 중국어로 말했다. 그래서 '그러면 아빠 지금 하는 말 전달할 수 있어?'라고 했더니 '응! 아빠 말해' 그러더니 완벽하게 해석해 줬다"고 밝혔고, 추자현은 뿌듯해했다.

추자현은 이어 "바다가 영어 유치원을 다니니까 영어를 해서 '너는 3개 국어 하잖아. 한국어도 하고 중국어도 하고 영어도 하고 그러니까'라고 하니까 '아니야. 나 4개 국어 해'라고 하더라. 그래서 '네가 무슨 4개 국어를 해?'라고 했더니 '아리가또 고자이마스'라고 하더라. 일본어 한 마디 배웠다고 4개 국어 한다고"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