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김여정 담화에 "앞으로 나아갈 유일한 길은 외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정부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최근 담화에서 미국의 '전제조건 없는 대화' 제안을 '술책'으로 비판한 데 대해 북한과 어떤 주제도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가 '전제조건 없는 대화'라고 말할 때는 어떤 주제도 환영한다는 의미라며 양국이 역내 안보 상황을 다루기 위해 할 수 있는 실용적인 조치도 포함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최근 담화에서 미국의 '전제조건 없는 대화' 제안을 '술책'으로 비판한 데 대해 북한과 어떤 주제도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김여정 담화와 관련한 언론 질의에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외교를 통해서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가 '전제조건 없는 대화'라고 말할 때는 어떤 주제도 환영한다는 의미라며 양국이 역내 안보 상황을 다루기 위해 할 수 있는 실용적인 조치도 포함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무부 대변인이 언급한 실용적인 조치들은 북한의 일련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등으로 고조된 한반도의 긴장 완화를 위한 방안을 뜻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YTN 이만수 (e-manso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송 주민 "지하차도 참사 1시간 전, 119 신고했는데..."
- 청주 이재민 가족 "부모님 계신 대피소 생각 이상으로 열악"
- '우울증 갤러리' 10대와 성관계한 20대 남성 기소
- 바람둥이 유부남이었던 남자친구, 그의 아내가 찾아와 하는 말이...?
- NYT "한국, 2050년 세계 두번째 고령 국가 될 것" 전망
- [속보] 경기 안산시 모텔 건물에서 불...투숙객 구조 중
- 가격 앞에 장사 없다는데...세계 1위 중국 전기차 한국 온다
- 김여정 "어제 대북전단 떨어져..."대가 치를 것"
- 경기 안산시 단원구 상가에서 불..."52명 구조·중상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