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시간당 30~60㎜…곳곳 소강상태
김건주 기자 2023. 7. 18. 05:31
화요일인 18일은 대체로 흐리겠으며 가끔 비가 올 전망이다. 곳곳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북부에 10∼60㎜, 경기남부는 30∼100㎜로 예보됐다. 수원, 화성, 오산, 용인, 평택, 이천, 안성, 여주 등에는 120㎜(시간당 30∼60㎜) 이상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22∼24도, 낮 최고 기온은 26∼30도 분포를 보이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수원 23도, 용인 22도, 광명 23도, 안양 24도, 과천 23도, 고양 22도, 가평 22도, 양평 23도, 인천 23도, 서울 23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수원 28도, 용인 26도, 광명 29도, 안양 28도, 과천 28도, 고양 29도, 가평 29도, 양평 27도, 인천 28도, 서울 29도다.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과 그 주변 지역에는 순간풍속 15~20m/s 내외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현수막 등의 시설물을 점검해야겠다.
특히 시설물 파손과 간판, 나뭇가지 등 낙하물에 의한 2차 피해가 우려되니 보행자안전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김건주 기자 gu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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