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광수, 매형 박은수 좁쌀영감 면모에 “계급장 떼고 한판 할까” (회장님네)[결정적장면]

하지원 2023. 7. 18.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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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차광수가 박은수를 자극했다.

이날 박은수는 차광수가 오자마자 천막을 설치해 달라고 시켰다.

차광수는 극중 매형이었던 박은수에게 "매형이 그냥 날 불렀을 리가 없다"며 혀를 내둘렀다.

차광수는 가만 앉아 있는 박은수를 보며 "매형 나이 들수록 많이 움직이고, 도와줘야지. 꿈쩍도 안 하면 누나(김혜정) 고생길이 훤히 보인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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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회장님네' 차광수가 박은수를 자극했다.

7월 17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전원일기’에서 복길 엄마 김혜정의 친정 식구인 차광수와 이주실이 일용 부부네 집에 방문했다.

이날 박은수는 차광수가 오자마자 천막을 설치해 달라고 시켰다. 차광수는 극중 매형이었던 박은수에게 "매형이 그냥 날 불렀을 리가 없다"며 혀를 내둘렀다.

차광수는 가만 앉아 있는 박은수를 보며 "매형 나이 들수록 많이 움직이고, 도와줘야지. 꿈쩍도 안 하면 누나(김혜정) 고생길이 훤히 보인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누나는 매형 데리고 사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 매형은 입으로만 한다"며 "옛날에 저렇게 말만 하는 사람을 좁쌀영감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박은수는 "내가 부른 게 실수다"고 말했고, 차광수는 "계급장 떼고 한판 할까?"라고 도발했다.

박은수 역시 "이것들이 정말, 너 내가 누군지 몰라?"라고 했고, 차광수는 "나 '야인시대' 정진영이야"라고 외치며 대립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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