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미 증시, 주요 기업들 실적 앞두고 강보합 마감

김정남 2023. 7. 18.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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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가 이번주 주요 기업들의 실적을 주시하면서 강보합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39% 올랐다.

투자자들은 이번주 시작하는 주요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대체로 관망세를 보였다.

이번주 모건스탠리, 뱅크오브아메리카, 골드만삭스 등 주요 은행들이 실적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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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 제공)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뉴욕 증시가 이번주 주요 기업들의 실적을 주시하면서 강보합 마감했다.

17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2% 상승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39% 올랐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0.93% 뛰었다.

투자자들은 이번주 시작하는 주요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대체로 관망세를 보였다. 이번주 모건스탠리, 뱅크오브아메리카, 골드만삭스 등 주요 은행들이 실적을 내놓는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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