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럭셔리 스킨케어’ 설화수, 북미·유럽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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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은 올해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추진하면서 그룹의 '위닝 투게더'(Winning Together)라는 경영 방침을 선도하고 있다.
'설화수'를 선두로 강한 브랜드 구축, 글로벌 비즈니스 고도화, 새로운 성장 기회 발굴 등 혁신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브랜드 설화수의 경우 1932년부터 쌓아 온 헤리티지(전통)를 계승하는 한편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재정비 작업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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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은 올해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추진하면서 그룹의 ‘위닝 투게더’(Winning Together)라는 경영 방침을 선도하고 있다. ‘설화수’를 선두로 강한 브랜드 구축, 글로벌 비즈니스 고도화, 새로운 성장 기회 발굴 등 혁신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브랜드 설화수의 경우 1932년부터 쌓아 온 헤리티지(전통)를 계승하는 한편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재정비 작업에 한창이다. 특히 북미·유럽 등 신시장 개척을 통해 영역 확장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지난해 9월 새로운 홍보모델로 인기 케이팝 아이돌 블랙핑크 ‘로제’에 이어 올해 할리우드 배우 틸다 스윈턴을 발탁하면서 국내외에서 폭넓은 연령대를 아우를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브랜드 이미지를 재구축하는 한편 제품에 인삼 과학 노하우와 독자적 기술을 담은 ‘윤조에센스 6세대’를 지난 3월 새롭게 출시하면서 고기능 및 고효능 상품의 개발과 신규 카테고리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아울러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1년간 파트너십을 체결해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로서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 결과 설화수의 인스타그램 팔로어가 50% 이상 증가하는 등 타깃 소비자층의 인지도가 늘고 있다.
북미·유럽 시장 외에도 기존에 강점을 보유한 아시아 시장에서도 브랜드 포트폴리오 재편과 이커머스 사업 역량 확보를 통해 수익성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하고자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유통 채널 혁신과 콘텐츠 경쟁력도 강화한다”며 “혁신적인 뷰티 테크 연구를 통한 신성장 동력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김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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