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안산 브라질 FW 가브리엘, 성남FC 간다

이재호 기자 2023. 7. 1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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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2부리그)의 안산 그리너스의 브라질 공격수 가브리엘(27)이 같은 K리그2의 성남FC로 이적한다.

축구 관계자에 따르면 성남은 안산 가브리엘 영입에 합의했고 메디컬 테스트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은 외국인 공격수 데닐손과 크리스가 있지만 데닐손은 13경기 3골, 크리스는 14경기 5골을 기록 중이다.

최근 제주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진성욱까지 영입한 성남은 17일까지 13개팀 중 9위에 쳐져있기에 연속된 공격수 영입으로 반전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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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K리그2(2부리그)의 안산 그리너스의 브라질 공격수 가브리엘(27)이 같은 K리그2의 성남FC로 이적한다.

축구 관계자에 따르면 성남은 안산 가브리엘 영입에 합의했고 메디컬 테스트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축구연맹

올시즌 한국 무대를 처음밟은 가브리엘은 안산에서 반시즌동안 18경기 4골2도움의 활약을 했다. 184cm의 준수한 신장에 왼발과 드리블 돌파가 뛰어난 윙포워드.

성남은 외국인 공격수 데닐손과 크리스가 있지만 데닐손은 13경기 3골, 크리스는 14경기 5골을 기록 중이다. 가브리엘 영입으로 외국인 쿼터를 채우게 됐다.

최근 제주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진성욱까지 영입한 성남은 17일까지 13개팀 중 9위에 쳐져있기에 연속된 공격수 영입으로 반전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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