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인재까지 길러낸다”…이천시, 현장실무 인재 반도체 기업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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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는 최근 부원고 반도체전자과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반도체기업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 반도체 기업 협의체와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학생들이 기업을 직접 방문해 산업 생태계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며 "반도체 도시로써 지역에서 필요한 반도체 인재를 양성해 현장 실무형 인재를 길러낼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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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는 최근 부원고 반도체전자과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반도체기업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도체 산업의 안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 내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견학은 디에스테크노, 비씨엔씨 기업체 2곳을 방문해 반도체 시장에 대한 동향과 기초이론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반도체 소재·부품 생산과정과 시설을 직접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디에스테크노는 반도체 장비용 핵심부품 업체로, 쿼츠, 실리콘 제품 등을 생산하고 지속적인 소재 국산화 및 기술개발로 반도체 산업을 선도한다. 비씨엔씨는 세계 최초 반도체 에칭 공정용 합성쿼츠 소재·부품 양산에 성공한 기업이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산업현장에 방문해 반도체 소재·부품 생산과정을 직접 보면서 반도체 산업을 이해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진로 탐색도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 반도체 기업 협의체와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학생들이 기업을 직접 방문해 산업 생태계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며 “반도체 도시로써 지역에서 필요한 반도체 인재를 양성해 현장 실무형 인재를 길러낼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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