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주가 1차 5.5만 달성 전망-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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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18일 SK텔레콤의 주가가 1차로 5만5000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홍식 연구원은 "SK텔레콤의 조달 금리는 3%대를 기록하고 있다. SK텔레콤이 자사주를 연내 취득을 완료할 가능성이 높은 것을 감안하면 8~12월에 매입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며 "SK텔레콤의 회사채 발행 금리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으면서 통신 규제 강화 우려로 주가 상승폭은 미미해 기대배당수익률이 과도하게 높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서다. 높은 배당 성향으로 총 배당금 증액이 어려운 SK텔레콤 입장에선 자사주 매입을 통한 DPS 상승이 실질 배당 증가의 방편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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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하나증권은 18일 SK텔레콤의 주가가 1차로 5만5000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만간 SK텔레콤이 자사주 매입을 선언할 가능성이 높다는 가정에서다. 17일 종가는 4만5550원이다.
김홍식 연구원은 "SK텔레콤의 조달 금리는 3%대를 기록하고 있다. SK텔레콤이 자사주를 연내 취득을 완료할 가능성이 높은 것을 감안하면 8~12월에 매입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며 "SK텔레콤의 회사채 발행 금리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으면서 통신 규제 강화 우려로 주가 상승폭은 미미해 기대배당수익률이 과도하게 높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서다. 높은 배당 성향으로 총 배당금 증액이 어려운 SK텔레콤 입장에선 자사주 매입을 통한 DPS 상승이 실질 배당 증가의 방편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SK텔레콤의 지분율은 SK 30%, 카카오 2%, 외국인 42%, 국민연금 8%, 기타 기관 5%, 개인 13%다.
김 연구원은 "최근 외국인의 대량 매도로 외국인 지분율이 42%로 낮아져 있음을 감안하면 자사주 매입 효과가 생각보다 더 크게 나타날 수 있다"며 "유의미한 재무 정책을 꾀한다고 가정하면 SK텔레콤의 자사주 매입 규모는 3000억원 내외로 예상된다. 현재 SK텔레콤 시가총액의 3%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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