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윤 대통령 우크라 방문·지지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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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한 데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17일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을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윤 대통령의 지지 표명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밀러 대변인은 "우리는 다른 외국 정상들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젤렌스키 대통령을 비롯한 우크라이나 정부 구성원들과 직접 대화하고, 러시아로 인한 피해를 보는 게 중요하다고 항상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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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한 데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17일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을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윤 대통령의 지지 표명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밀러 대변인은 "우리는 다른 외국 정상들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젤렌스키 대통령을 비롯한 우크라이나 정부 구성원들과 직접 대화하고, 러시아로 인한 피해를 보는 게 중요하다고 항상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세계 모든 국가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길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의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이후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북한 규탄에 동의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이 대화에 나서도록 촉구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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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중 기자 (ce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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