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크림대교에 테러 재발...보복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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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어제 발생한 크림대교에 대한 공격과 관련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보복 방침을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정부 대책회의에서 크림대교를 목표로 또다시 테러 행위가 자행됐다며 러시아 국방부가 이번 테러 공격에 보복할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범죄는 군사적 관점에서 무의미하고 잔인한 것이라며 크림대교가 오랜 기간 군사 수송에 사용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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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어제 발생한 크림대교에 대한 공격과 관련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보복 방침을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정부 대책회의에서 크림대교를 목표로 또다시 테러 행위가 자행됐다며 러시아 국방부가 이번 테러 공격에 보복할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범죄는 군사적 관점에서 무의미하고 잔인한 것이라며 크림대교가 오랜 기간 군사 수송에 사용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연방보안국과 연방수사위원회에 대해 이번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다고 밝히고 모든 정황이 파악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이번 공격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있으나, 일부 우크라이나 매체는 우크라이나 국가보안국과 해군이 이번 사건의 배후에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이만수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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