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무슨일? "녹화장에 진짜 경찰 찾아왔다"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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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에서 이수근이 녹화 장에 진짜경찰이 오게 된 에피소드를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에서 경찰공무원인 두 사연자가 출연, 부부가 아닌 직장 선후배 동료였다.
이에 이수근은 "여행 다녀오는데 외국에서 도난 카드로 결제했다고 해 그래서 경찰서로 부르기까지해 피싱범인줄 알았다"며 "녹화장으로 오라고하니 진짜 경찰이 왔다, 근데 의심은 잘한 거라고 창찬도 받았다"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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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물어보살'에서 이수근이 녹화 장에 진짜경찰이 오게 된 에피소드를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에서 경찰공무원인 두 사연자가 출연, 부부가 아닌 직장 선후배 동료였다. 알고보니 강원도 경찰청 보이스피싱 범죄수사대였다.
사연자들은 "우리가 전국 유일 보이스피싱 전담하는 수사반, 열심히 홍보하는데 생각보다 피해가 줄지 않아 어떻게 확실한 방법이 없을까 싶다"고 했다. 강원도에만 작년 피해액이 171억원이라는 것. 전국 예상 피해액은 재작년까지 7천 7백억원으로 작년은 5천 4백억원 정도 되는 상황이라고 했다. 게다가 한 사람이 41억원 피해를 본 경우도 있었다. 한 사람이 10억원 피해는 기본이었다. 이런 피해는 어르신 뿐만 아닌 젊은 사람도 많다고 했다.
또 사연자는 "요즘 군인들 피해도 많다 휴가 기간 중 불법 성매매 업소갔냐고 물어, 증거 있다며 압박하고 군인신분에 범죙 연루될까"라며 불안한 심리를 이용한다는 것. 속수 무책으로 피해를 당하는 것이었다.
이에 이수근은 "여행 다녀오는데 외국에서 도난 카드로 결제했다고 해 그래서 경찰서로 부르기까지해 피싱범인줄 알았다"며 "녹화장으로 오라고하니 진짜 경찰이 왔다, 근데 의심은 잘한 거라고 창찬도 받았다"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 가운데 수사관도 보이스피싱에 속을 뻔했다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아무도 믿지마라"며 재차강조하면서 "남의 눈 눈물나게 하는 사람 본인 눈에서 피눈물 날 것"이라 일침, 이수근도 "정말 천벌받을 것, 대대손손 반드시 죄값 치를 것"이라며 격노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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