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늦은 시간에도 안심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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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늦은 저녁 집으로 돌아가는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주거안심 스마트보안등(이하 스마트보안등)' 207대를 추가로 설치한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보안등은 '서울시 안심이' 애플리케이션(앱)과 연동되는 조명.
앱을 실행하고 스마트보안등의 10∼20m 이내로 다가가면 조명이 자동으로 밝아진다.
이 구청장은 "앞으로도 스마트기술을 행정 영역에 적극 도입해 범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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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보안등은 ‘서울시 안심이’ 애플리케이션(앱)과 연동되는 조명. 앱을 실행하고 스마트보안등의 10∼20m 이내로 다가가면 조명이 자동으로 밝아진다. 위급 상황 시에는 휴대전화를 흔들어 깜빡이는 조명을 통해 위치를 알리고, 앱의 ‘긴급신고’ 기능을 활성화시켜 유관 기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구는 2021년 스마트보안등 설치 사업을 시작해 현재 신월3동, 신정4동, 신월7동 등에 529대를 운영 중이다. 올해는 9월까지 1인가구 등 안전취약계층이 밀집한 지역인 △목2동(74개소) △목3동(32개소) △신정4동(97개소)에 207대를 추가로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앞으로도 스마트기술을 행정 영역에 적극 도입해 범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선행 기자 opusno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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