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카페 창업, 두렵지 않아요

전선규 기자 2023. 7. 18.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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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송파구 참살이 창업체험센터'를 새 단장했다.

참살이 창업체험센터는 경력단절 구민을 위한 교육 시설인 참살이실습터 바리스타 과정 수료자들의 창업을 돕는 커피전문점 창업 체험 공간.

지난 2012년 운영을 시작한 이래 센터를 거쳐 간 예비창업자 120명 중 49명이 창업에 성공하는 등 창업률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구는 센터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사회적기업 '우리동네라운지'와 손잡고 최근 새 단장한 공간에서 정식 운영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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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참살이창업체험센터’ 새 단장
우리동네라운지와 손잡고 새 단장한 송파구 참살이 창업체험센터. 송파구 제공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송파구 참살이 창업체험센터’를 새 단장했다. 참살이 창업체험센터는 경력단절 구민을 위한 교육 시설인 참살이실습터 바리스타 과정 수료자들의 창업을 돕는 커피전문점 창업 체험 공간. 지난 2012년 운영을 시작한 이래 센터를 거쳐 간 예비창업자 120명 중 49명이 창업에 성공하는 등 창업률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구는 센터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사회적기업 ‘우리동네라운지’와 손잡고 최근 새 단장한 공간에서 정식 운영을 재개했다. 우리동네라운지는 고객 응대부터 마케팅 전략까지 매장 운영과 관련된 지식을 전한다. 참여자들은 4인 1조로 4개월 간 카페 운영의 전반 과정을 체험한 뒤 창업 2주 전부터 인턴십 과정에 참여해 실무를 익힌다.

구는 센터를 통해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음료를 저렴하게 판매함으로써 주민 편의도 높인다는 구상이다. 서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해 활력 있는 송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선규 기자 3q2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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