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한중일 현대미술 하모니 울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중일 동아시아 문화도시들의 현대미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한중일 현대미술 교류전'이 전북 전주시 팔복예술공장과 한벽문화관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전주시와 중국 청두시·메이저우시, 일본 시즈오카현의 작가 11명이 참여해 회화, 설치, 조각, 영상 등의 작품을 소개한다.
전주시는 전시회 기간 중 동아시아 청소년 전통놀이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중일 동아시아 문화도시들의 현대미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한중일 현대미술 교류전’이 전북 전주시 팔복예술공장과 한벽문화관에서 열리고 있다. 다음 달 13일까지 열리는 전시회는 동아시아 문화도시의 미래를 조화롭고 평화롭게 만들어 가려는 마음을 담아 ‘和/Harmony/화’를 주제로 기획됐다.
올해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전주시와 중국 청두시·메이저우시, 일본 시즈오카현의 작가 11명이 참여해 회화, 설치, 조각, 영상 등의 작품을 소개한다. 작가들은 동아시아 현대미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도 갖는다.
전주시는 전시회 기간 중 동아시아 청소년 전통놀이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25∼30일 진행되는 축제에서는 전주지역 청소년들이 중국 청두, 일본 시즈오카현 학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우리놀이 가족캠프’도 운영된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산사태 10곳 중 취약지역 지정은 단1곳… 산림청 “전수조사에 55년 걸려”
- “둘째 아들 결혼식 앞두고 첫 가족여행”…숨진 운전기사 안타까운 사연
- 19일까지 충청-남부 최대 300mm 더 온다
- 오송 지하차도 시신 1구 추가수습…누적 사망자 14명
- 대구도 실종자 있는데…홍준표 “피해 없어, 주말 골프는 자유”
- [횡설수설/박중현]“발암가능물질이지만 먹어도 된다”… 아스파탐 혼란
- [오늘과 내일/정임수]땔감 된 거북선, 전국 곳곳에 지자체 ‘세금 낭비’
- 대통령실, ‘김건희 명품 쇼핑’ 질문에 “정쟁 소지 있어…언급 않겠다”
- 장마철 침수 피해 속출…“전기차는 바퀴 절반 이상 물 차오른 곳 피해야”
- [김순덕의 도발]‘원년 1919년’ vs ‘건국은 혁명’에 대한 이종찬 아들의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