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시그넷, 美에 충전기 최소 1000기 공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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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시그넷은 미국 4위 급속 충전기 운영사업자 프랜시스에너지와 초급속 충전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2027년까지 400kW(킬로와트)급 초급속 충전기 1000기 이상을 공급한다.
SK시그넷이 공급하는 물량의 절반 이상은 미국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정책(NEVI)에 따라 보조금을 받는다.
SK시그넷으로부터 전기차 충전기를 공급받는 프랜시스에너지는 2015년부터 전기차 충전 사업을 시작한 미국 4위 사업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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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시그넷은 미국 4위 급속 충전기 운영사업자 프랜시스에너지와 초급속 충전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2027년까지 400kW(킬로와트)급 초급속 충전기 1000기 이상을 공급한다.
SK시그넷이 공급하는 물량의 절반 이상은 미국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정책(NEVI)에 따라 보조금을 받는다. 미국 정부는 NEVI에 따라 지난해부터 5년간 50억 달러(약 6조3375억 원)를 투입해 2030년까지 전기차 충전소 50만 곳을 구축할 계획이다.
SK시그넷으로부터 전기차 충전기를 공급받는 프랜시스에너지는 2015년부터 전기차 충전 사업을 시작한 미국 4위 사업자다. 미국 8개 주에 550기 이상의 충전기를 운영 중이며 향후 25개 주까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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