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서 울려 퍼지는 하모니카 앙상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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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부산도서관(강서구 명지국제1로 161)은 '맑은소리하모니카 앙상블 연주회'를 오는 22일 토요일 오후 2시 도서관 2층 영상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이와 함께 국회부산도서관은 이달 19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2층 영상세미나실 앞에서 'IBBY 모두를 위한 책 특별전'을 열 예정이다.
연주회와 특별전 내용과 참여 방법은 국회부산도서관 홈페이지(busan.nanet.go.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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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왈츠·영화 주제곡 등 선봬
국회부산도서관(강서구 명지국제1로 161)은 ‘맑은소리하모니카 앙상블 연주회’를 오는 22일 토요일 오후 2시 도서관 2층 영상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맑은소리하모니카 앙상블은 장애인 연주자 7명으로 이뤄진 연주단이다. 결성한 이후 13년 동안 국내 연주 활동과 미국 등에서 펼친 해외공연 등을 포함해 1000회 이상 연주회를 이어왔다. 지난해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축하 공연에 이어 지난 5월 22일 KBS 열린음악회 청와대 공연에서 연주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트레몰로 하모니카, 코드 하모니카 등 다양한 음색의 하모니카로 요한 슈트라우스의 왈츠곡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가요 ‘깊은 밤을 날아서’, 영화 ‘맘마미아’ 주제곡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국회부산도서관은 공연 뒤 관객에 한해 보존서고 등 평소에 개방되지 않는 도서관 곳곳을 함께 둘러보고, 도서관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백스테이지 투어 ‘국회부산도서관은 살아있다’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국회부산도서관은 이달 19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2층 영상세미나실 앞에서 ‘IBBY 모두를 위한 책 특별전’을 열 예정이다. 이 전시는 세계 70여 개 국가에 지부가 있는 비영리단체인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가 세계 독자에게 책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년마다 선정하는 도서를 전시하는 국제 프로젝트이다. 이란 튀르키예 우크라이나 등 26개 나라에서 출품한 장애인을 위한 점자책 수화책 픽토그램책 등 특별한 책 40종을 소개한다.
연주회와 특별전 내용과 참여 방법은 국회부산도서관 홈페이지(busan.nanet.go.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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