귄도안, 바르사 입단식서 "꿈이었다…자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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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카이 귄도안(32)이 소감을 전했다.
같은 날 바르사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귄도안은 "바르사 소속이 된다는 것은 선수들을 자랑스럽게 만든다. 이 셔츠를 입는 것은 꿈이었다. 몇 번은 꽤 가까웠지만 적절한 시기가 아니었다. 운 좋게도 꿈과 같던 그 순간이 오늘 이뤄졌고, 바르사 선수가 된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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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일카이 귄도안(32)이 소감을 전했다.
FC 바르셀로나는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귄도안을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 2년이며 1년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조항이 있다. 바이아웃(해당 금액 이상 지불 시 선수 협상 후 영입 가능) 금액은 4억 유로(한화 약 5,700원)다"라고 발표했다.
귄도안은 지난 7년간 맨시티에서 맹활약했다. 특히 직전 시즌 FA컵 결승전 멀티골을 기록하는 등 주장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트레블을 견인했다.
귄도안은 다가오는 시즌 새로운 도전에 나설 뜻을 밝혔고, 바르사가 이에 그에게 접촉했다. 결국 딜이 성사되면서 귄도안이 바르사서 새 출발을 하게 됐다.
그리고 17일 귄도안이 바르사 입단식을 가졌다. 귄도안은 바르사 유니폼을 직접 입고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그의 가족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같은 날 바르사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귄도안은 "바르사 소속이 된다는 것은 선수들을 자랑스럽게 만든다. 이 셔츠를 입는 것은 꿈이었다. 몇 번은 꽤 가까웠지만 적절한 시기가 아니었다. 운 좋게도 꿈과 같던 그 순간이 오늘 이뤄졌고, 바르사 선수가 된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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