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한블리’ 한문철, 내 큰 아버지” 깜짝 고백

2023. 7. 18.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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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장미단' 손태진, 에녹, 박민수 등 TOP7이 정태우, 테이, 한문철 등 예측불허 '황금인맥'을 공개,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18일 밤 10시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이하 '장미단') 14회는 장미단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과 이들의 절친 정태우-최주현-이호섭-천명훈-한문철-신미래-테이가 함께하는 '황금인맥 가요제'가 개최돼 스트레스와 더위 타파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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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MBN 불타는 장미단

‘불타는 장미단’ 손태진, 에녹, 박민수 등 TOP7이 정태우, 테이, 한문철 등 예측불허 ‘황금인맥’을 공개,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18일 밤 10시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이하 ‘장미단’) 14회는 장미단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과 이들의 절친 정태우-최주현-이호섭-천명훈-한문철-신미래-테이가 함께하는 ‘황금인맥 가요제’가 개최돼 스트레스와 더위 타파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가장 먼저 손태진의 황금 인맥인 왕 전문 배우 정태우가 “이리오너라”라는 위엄있는 말과 함께 무대 위에 오르자, TOP7은 일동 “전하!”를 외치더니 큰절을 올리는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묵직한 보이스로 ‘고래사냥’을 열창한 정태우는 손태진과 관련한 이외의 인연을 털어놓는가 하면 손태진의 ‘불타는 트롯맨’ 출연과 관련한 초특급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에녹의 절친한 동생 테이가 무대 위로 나서 명불허전 ‘모놀로그’를 선보이며 믿고 듣는 가창력을 폭발시켰고, 에녹을 보자마자 뜨겁게 끌어안으며 깊은 친분을 과시했다. 
 
그리고 MC들이 “이분이 나오신다고요? 진짜 대박이다!”라는 외침과 함께 ‘한블리’ 한문철이 등장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한문철은 이전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오간 데 없이 간드러지는 목소리를 장착한 채 방송 최초 트롯 실력을 뽐냈고, 박민수 역시 한문철의 옆에 딱 붙어 “큰아버지”라고 부르는 반전의 반전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그런가하면 황금인맥 가요제는 팀 대 팀으로 데스매치를 이뤄 최종 승리하는 팀이 총 다섯 개의 선물 중 숨겨진 진짜 황금 한 돈을 찾아 차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짜릿한 긴장감을 더했다. 황금 인맥들이 황금 한 돈이 든 선물을 찾기 위해 냄새 맡기부터 무게 재기까지 별별 방법을 총출동한 가운데 진짜 황금을 차지할 최고의 황금 인맥은 누가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TOP7과 절친들이 긴 시간 쌓아온 호흡을 바탕으로 티키타카 케미를 터트리는 모습이 반전 무대를 만들어냈다”며 “이들 황금 인맥 중 진짜 황금 1돈을 가져갈 행운의 팀은 누가 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N ‘불타는 장미단’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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