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폭우 중 골프' 논란에 "부적절하지 않다"
권남기 2023. 7. 18. 01:10
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시장은 폭우가 내린 지난 주말에 골프를 친 건 부적절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어제(17일) 대구지역 현안 논의를 위해 국회를 찾은 뒤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주말에 공무원이 자유롭게 개인 활동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홍 시장은 또, 대구시 비상 근무자가 천 명이 넘었다는 지적에는 자신이 비상근무를 지시한 일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홍 시장은 지난 15일 오전 대구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하다 비가 많이 오자 1시간여 만에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오송 주민 "지하차도 참사 1시간 전, 119 신고했는데..."
- 청주 이재민 가족 "부모님 계신 대피소 생각 이상으로 열악"
- '우울증 갤러리' 10대와 성관계한 20대 남성 기소
- 바람둥이 유부남이었던 남자친구, 그의 아내가 찾아와 하는 말이...?
- NYT "한국, 2050년 세계 두번째 고령 국가 될 것" 전망
- '마약 혐의' 아나운서 출신 김나정 "강제 흡입 당했다" 주장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단독] "싱글맘 사망 전 경찰에 알렸다"...'불법 추심' 신속 수사 방침 무색
- 적금 깨고 빚내서 미국 주식·코인 투자...돈 빠져나가는 한국 [앵커리포트]
- 러-우크라 '1,000일' 전쟁 "당장 끝내라"...각국 시위 이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