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추자현 ♥우효광, "1년 반 만에 다시 만난 아들 바다, 행복하면서도 괴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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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효광이 아들 바다과의 애틋했던 재회를 떠올렸다.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추자현 우효광 커플이 300회 특집을 맞이해 다시 출연했다.
이에 우효광은 "서로 만나지 못하고 오가지 못했다"라며 "다음 달이면 좋아지겠지 하고 계속 기다렸는데 그 시간이 너무 힘들었다"라고 했다.
그렇게 한창 성장할 시기의 아들 바다를 5살이 되어서야 다시 만난 우효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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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우효광이 아들 바다과의 애틋했던 재회를 떠올렸다.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추자현 우효광 커플이 300회 특집을 맞이해 다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추자현과 우효광은 코로나로 인해 1년 반 동안 만나지 못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우효광은 "서로 만나지 못하고 오가지 못했다"라며 "다음 달이면 좋아지겠지 하고 계속 기다렸는데 그 시간이 너무 힘들었다"라고 했다.
그렇게 한창 성장할 시기의 아들 바다를 5살이 되어서야 다시 만난 우효광. 그는 "그날이 아직도 생생하다. 바다가 저 사람이 아빠인가 하는 느낌으로 보더라. 안아주겠다고 하는데 선뜻 다가오지 않았다"라며 "영통으로만 만나서 바다가 낯설어했다. 그런 바다를 확 끌어안았는데 너무 행복하면서도 너무 괴로웠다"라고 속상했던 당시 심경을 밝혔다.
이어 우효광은 "그날 밤 12시까지 3시간 동안 놀았다. 온몸이 땀으로 젖을 때까지 함께 놀았다. 그 시간이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라며 여전히 그때의 감동을 잊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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