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내린 광주, 농경지 비탈면 붕괴위험 주민 8명 대피

김혜인 기자 2023. 7. 18.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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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가 내린 광주 지역에 한 비탈면 토사가 붕괴할 위험이 있어 주민 8명이 사전 대피했다.

18일 광주 남구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남구 백운동 월산공원 인근 비탈면에 위치한 농경지가 폭우로 붕괴위험이 있다는 신고가 지자체인 남구에 접수됐다.

남구는 비탈길 아래에 위치한 4가구 주민 8명을 인근 경로당으로 미리 대피시켰다.

남구는 공무원 100여명을 동원해 현장을 통제하는 한편 붕괴를 막기위한 안전 조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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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폭우가 내린 광주 지역에 한 비탈면 토사가 붕괴할 위험이 있어 주민 8명이 사전 대피했다.

18일 광주 남구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남구 백운동 월산공원 인근 비탈면에 위치한 농경지가 폭우로 붕괴위험이 있다는 신고가 지자체인 남구에 접수됐다.

남구는 비탈길 아래에 위치한 4가구 주민 8명을 인근 경로당으로 미리 대피시켰다.

남구는 공무원 100여명을 동원해 현장을 통제하는 한편 붕괴를 막기위한 안전 조치를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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