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월산공원 인근 산사태 우려에 4세대 긴급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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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 남구 월산공원 인근에서 산기슭 붕괴 우려가 나와 인근 세대에 대한 긴급 대피 조치가 이뤄졌다.
18일 광주 남구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0분쯤 광주 남구 백운2동 월산공원 인근 주택가에 토사가 유입돼 집이 무너질 것 같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남구는 공원 비탈지 아래 4~5가구에 토사 유입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긴급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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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 남구 월산공원 인근에서 산기슭 붕괴 우려가 나와 인근 세대에 대한 긴급 대피 조치가 이뤄졌다.
18일 광주 남구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0분쯤 광주 남구 백운2동 월산공원 인근 주택가에 토사가 유입돼 집이 무너질 것 같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남구는 공원 비탈지 아래 4~5가구에 토사 유입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긴급 조치했다.
현장에 출동한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과 남구 공직자 70여명은 비탈길과 절개지를 방수포, 모래 주머니로 덮는 등 임시 조치에 들어갔다.
인근에 거주하는 4세대는 다른 지역 경로당으로 대피 조치시켰다.
남구 관계자는 "주택가 인근 경작지와 비탈길에서 토사가 쏟아질 위험성이 높아 주민들을 대피시켰다"며 "안전자문자문단을 통해 안전 진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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