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김준호, 비밀 연애 조력자는 박나래…'고소한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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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남녀'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와의 비밀 연애 조력자가 박나래였다고 밝힌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민은 MC들이 비밀 연애와 관련한 이야기를 묻자 "휴대폰 사진을 보다가 그분(김준호)이 나온 적이 있다. 다행히 박나래가 걸쳐 있었다"며 박나래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또 김지민은 김준호와의 연애를 매니저에게 들키게 된 사연에 대해 "안 걸리려고 '우리 준호'를 줄여 '우준 매니저'라고 오랫동안 저장했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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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고소한 남녀'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와의 비밀 연애 조력자가 박나래였다고 밝힌다.
18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SBS Plus, ENA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이하 '고소한 남녀')'에서는 씨 도둑질, 이중 생활, 장서 갈등까지 다양한 사연들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민은 MC들이 비밀 연애와 관련한 이야기를 묻자 "휴대폰 사진을 보다가 그분(김준호)이 나온 적이 있다. 다행히 박나래가 걸쳐 있었다"며 박나래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이어 "이럴 때 당황하면 안 되고 자연스럽게 넘겨야 한다"며 비밀 연애 비법을 전수한다.
또 김지민은 김준호와의 연애를 매니저에게 들키게 된 사연에 대해 "안 걸리려고 '우리 준호'를 줄여 '우준 매니저'라고 오랫동안 저장했다"고 밝힌다. 이어 "녹화 때마다 우준 매니저에게 전화가 오니까 도대체 어느 회사 매니저냐고…"라며 매니저에게 털어놓게 된 일화를 공개한다.
이어 김지민은 "비밀 연애할 때가 훨씬 재밌다"는 발언으로 MC들의 부러움과 공감을 산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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