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추자현♥우효광, 극과 극 육아관.."아빠는 내 것"[★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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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추자현과 우효광이 육아관에 대한 차이를 드러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결혼생활의 4년 만에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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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결혼생활의 4년 만에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우효광은 수준급 요리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우효광은 집에서 가장 먼저 일어나 아침밥을 손수 준비했다. 아들인 바다가 잠에서 깨자 바다에게 만두를 빚는 법을 직접 알려주며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요리를 이어갔다.
이후 가장 늦게 일어난 추자현은 피곤한 모습으로 거실에 나와 소파에 들이 누웠다. 그 모습을 본 우효광은 '엄마 마사지 해주라'며 바다에 부탁하자 바다는 쏜살같이 달려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열심히 추자현을 안마했다.
요리를 끝낸 우효광은 직접 만든 만두와 토마토 계란탕을 바다에게 떠먹였다. 또 그는 씻기기부터 옷 입히기까지 바다의 등원 준비를 능숙하게 진행해 보는 이들을 감탄게 했다.
추자현은 아빠에게 어리광을 부리는 바다에 "너 내 남편 말 잘 들어라. 아빠는 내거다"며 엄격한 모습으로 호통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인터뷰에서 육아관에 대해 묻자 추자현은 "독립적으로 키우려고 한다. 울거나 불거나 신경 안 쓴다. '어차피 엄마는 안 된다 그러면 안 되는 것'"이라며 단호하게 이야기했다.
우효광은 "아이의 성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이에게 나쁜 습관을 들이거나 모든 요구를 무한 정 들어주진 않는다. 저는 아빠의 입장에서 1년 반 동안 바다 곁에 있지 못하면서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싶은 뿐이고 인생의 이 시기에 좋은 기억을 많이 만들어주고 싶다"며 의견을 전했다.
추자현은 "송구스럽게도 재작년쯤 안 좋은 이슈가 있어서, 경솔한 행동하나가 많은 분들께 실망을 끼쳐드렸다. 사실 저희는 하루에 영상통화를 정말 많이 한다. 항상 저녁에 술자리가 있거나 친구들을 만나면 만날 영상 통화한다. 저도 거기에 있는 멤버들이랑 다 친하다. 이웃이다 보니까 집에서도 술 한 잔 먹는다. 그러다가 집으로 향하는 길에 우르르 몰려 타던 찰나에 오해가 될 만한 영상이"라며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우효광은 "아무 일 아니라 생각했다. 그런데 인터넷과 SNS에 악의적으로 편집이 됐고 해명하고 싶었지만 사람들은 믿고 싶어 하지 않는 것 같았다. '진짜고 가짜인지' 사람들이 믿고 싶은 것은 어떤 하나의 이미지였고 모드가 그쪽으로 생각했다. 시간이 모든 걸 증명해 주리라 믿었지만, 제게 든 가장 큰 생각은 아내에게 제일 미안했다"라며 당시의 감정을 털어놓았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식사 중에 이 이야기를 꺼내며 그날에 대한 진심을 서로에게 전했다. 우효광은 "지금까지도 마음속에 괴로움이다. 매일매일 안 좋은 소식 듣고 되게 안 좋은 기사들만 보이고"라며 무거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추자현은 "근데 그 당시에 영상 속 그 제스처가 잘못됐다. 잘못된 거 인정하나. 그 동작이 잘못된 건 맞다"며 설명했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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