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업공단, 저소득층 난방용 연탄보조사업 추진
정창환 2023. 7. 18. 00:17
[KBS 강릉]한국광해광업공단이 연탄 난방 저소득층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난방용 연탄보조사업을 추진합니다.
지원 대상은 난방으로 연탄 보일러를 사용하는 강원도 내 저소득층이며, 노인 가구의 경우, 기존 '홀몸 어르신'에서 올해부터 '만 65살 이상 어르신'으로 확대됩니다.
광해광업공단은 강원도와 시군에서 대상자 명단을 넘겨받아 오는 10월 중순 최종 지원 대상자를 확정합니다.
지난해 강원도에서는 저소득층 11,100여 가구에 가구당 47만 2천 원의 연탄 구입 보조금이 지급됐습니다.
정창환 기자 (hwan02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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