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강원청소년올림픽 준비 만전

준비상황 보고회 지원사항 점검
2018평창올림픽 유산 확장·계승
“동계스포츠 메카 자리매김 최선”

▲ 평창군은 17일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심재국 군수와 군청 국·실장, 대회 행정지원본부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지원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어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평창군은 17일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심재국 군수와 군청 국·실장, 대회 행정지원본부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지원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어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4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의 대회 준비상황을 청취하고 행정지원본부의 지원체계 및 각 부서별 역할에 대한 설명, 분야별 준비상황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특히 대회를 187일을 앞둔 시점에 유관기관 간 원활한 협업과 부서 간 협조, 각 분야별 세부 지원사항에 대한 점검과 토의를 가졌다.

군은 대회 개최도시로서 지난 5월 부군수를 본부장, 행정지원국장을 총괄지원관으로 행정지원본부를 구성해 총괄지원부, 홍보부, 행정지원부 등 14개 분야별 세부지원 계획을 수립,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열리는 대회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로 7개 경기, 15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전세계 70여개국에서 29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심재국 군수는 “철저한 대회 준비로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을 확장, 계승하고 평창을 동계스포츠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현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