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단구동 원룸서 화재 등 도내 사건·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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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단구동에 위치한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등 강원도내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잇달았다.
17일 오후 1시 56분쯤 원주시 단구동의 3층 건물에서 불이나 60대 주민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같은날 오전 9시 5분쯤 원주시 흥업면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3시 57분쯤 춘천시 서면 덕두원리에서 50대 남성이 도로 옆 하천으로 내려가던 중 약 3m 아래로 떨어져 허리 등을 다쳐 병원에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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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단구동에 위치한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등 강원도내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잇달았다.
17일 오후 1시 56분쯤 원주시 단구동의 3층 건물에서 불이나 60대 주민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화재로 내부 16㎡가 불에 타 3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앞선 오전 9시 20분쯤 강릉시 노암동에 위치한 폐기물 수거 차량 적재함에서 불이났다. 이 화재로 폐품 일부가 소실됐다.
같은날 오전 9시 5분쯤 원주시 흥업면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음식물 조리 중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로 총 79.83㎡의 면적이 그을려 소방당국 추산 891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안전사고도 이어졌다. 17일 오후 3시 57분쯤 춘천시 서면 덕두원리에서 50대 남성이 도로 옆 하천으로 내려가던 중 약 3m 아래로 떨어져 허리 등을 다쳐 병원에 이송됐다. 지난 16일 오후 11시 48분쯤 인제군 고사리에서 40대 남성이 뜨거운물이 담긴 통을 옮기다 넘어져 온수에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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