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클래식의 즐거운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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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클래식 음악과의 융합을 선보이는 케이락컴퍼니(대표 이종섭)가 오는 21일 오후 7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공연 '클래씨타(Classy 打)_Expansion'을 연다.
케이락컴퍼니의 대표 콘텐츠인 '클래씨타'는 5월부터 제주, 전남 해남, 영월, 대전 등에서 펼쳐졌다.
케이락컴퍼니는 한국전통문화예술원 태극의 대표 심재랑 예술감독 등 춘천을 중심으로 한 음악인들이 구성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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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 공연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클래식 음악과의 융합을 선보이는 케이락컴퍼니(대표 이종섭)가 오는 21일 오후 7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공연 ‘클래씨타(Classy 打)_Expansion’을 연다. 케이락컴퍼니의 대표 콘텐츠인 ‘클래씨타’는 5월부터 제주, 전남 해남, 영월, 대전 등에서 펼쳐졌다.
케이락컴퍼니는 한국전통문화예술원 태극의 대표 심재랑 예술감독 등 춘천을 중심으로 한 음악인들이 구성한 단체다. 퍼커션 이종섭, 음악감독 겸 피아노·보컬 최영림, 첼로 이기석, 태평소·피리 박하나, 해설 겸 멜로디카·타악 박달나무, 타악 최영순 등이 참여하고 있다.
‘K-로의 여정’이라는 부제가 담긴 이번 공연은 1부 ‘떠나는 마음’, 2부 ‘만남’, 3부 ‘끝에 서서’로 구성됐다. 각 장르의 악기군이 단순히 따로 연주되지 않고, 한국적 리듬 아래 전체 음악으로서 완성된 합을 보여주겠다는 의도다.
강원 민요 ‘한오백년’을 주 선율로 첼로·피리의 어울림을 구성한 ‘G선상의 메나리’, 탱고 풍의 원곡에 전통 장단을 더한 ‘아리랑 탱고’, 밀양아리랑을 첼로 선율로 재해석한 ‘발라드 오브 밀양’ 등을 선보인다.
팝페라 그룹 더 보이스가 참여, 드보르작의 신세계교향곡 중 2악장 ‘고잉 홈’ 등을 들려주고, 퍼포먼스 그룹 솔타 대표로 활동하는 이종화 무용가의 한국무용도 어우러질 예정이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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