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지옥' 사막부부 아내 "남편 합의금 위해 예물 팔아" [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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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 사막 부부 아내가 예물까지 팔았다.
이날 사막 부부의 아내는 지인을 만났다.
아내는 "카드값 갚으려고 예물 다 팔았다"라면서 "결혼할 때 받은 예물 싹 다 팔었어. 아이들 반지(돌반지)까지"라고 밝혔다.
아내는 자신이 오전에는 요양보호사로 일하고, 오후에는 마트에서 일할 테니 남편도 저녁에는 대리운전을 하는 게 어떠냐고 권유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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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지옥')에서는 소통도 메말라 버린 결혼 7년차 '사막 부부'가 등장했다.
이날 사막 부부의 아내는 지인을 만났다. 과거 보험설계사로 입문 시켜준 지인이었다.
아내는 지인을 만나 남편과 겪는 경제적 문제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대화를 나누던 중, 아내는 예물을 팔았던 일도 언급했다.
아내는 "카드값 갚으려고 예물 다 팔았다"라면서 "결혼할 때 받은 예물 싹 다 팔었어. 아이들 반지(돌반지)까지"라고 밝혔다.
아내는 "그때 일이 많았어. 전에 다니던 회사 동생과 술을 마셨는데, 그 옆 테이블과 시비가 붙어서, 합의금 달라고"라고 말했다. 더불어 남편이 또 대출을 언급하자, 대출 대신 예물을 가져다 쓰라고 했던 것이라고.
이외에도 아내는 경제적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고군분투 했음을 밝혔다. 과거 보험설계사로 일했지만, 수입이 고정적이지 않아 고정적 수입이 가능한 일을 하려고 했었다고 밝혔다.
또한 아내는 남편에게 투잡까지 권유했지만, 거절 당했다고. 아내는 자신이 오전에는 요양보호사로 일하고, 오후에는 마트에서 일할 테니 남편도 저녁에는 대리운전을 하는 게 어떠냐고 권유했던 것.
이후 아내는 남편과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노력했지만, 남편의 답변은 '거절'이었고 이로 인해 힘들었다고 털어놓았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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