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헌티드 맨션' 예고편 공개…999명 유령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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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티드 맨션' 999명 유령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오늘(17일) 디즈니 코리아는 유튜브 채널에 영화 '헌티드 맨션'의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헌티드 맨션'은 999명의 유령이 살고 있는 뉴올리언스 대저택으로 이사 온 개비와 아들 트래비스, 그리고 이들을 내쫓기 위해 저택으로 모여든 겁 없는 유령 전문가들의 기상천외한 사투에 대해 다룬 공포 코미디 영화다.
한편, 영화 '헌티드 맨션'은 오는 26일 전국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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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예은 기자] '헌티드 맨션' 999명 유령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오늘(17일) 디즈니 코리아는 유튜브 채널에 영화 '헌티드 맨션'의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헌티드 맨션'은 999명의 유령이 살고 있는 뉴올리언스 대저택으로 이사 온 개비와 아들 트래비스, 그리고 이들을 내쫓기 위해 저택으로 모여든 겁 없는 유령 전문가들의 기상천외한 사투에 대해 다룬 공포 코미디 영화다.
개봉일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 영상은 "전설에 따르면 그 집엔 999명의 유령이 있어"라는 의미심장한 말로 포문을 연다. 이어 히치하이킹 유령, 촛불 유령, 모자상자 유령, 선장 유령, 유령 신부, 미이라 등이 등장한다.
영상 말미에는 다소 섬뜩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유령들이 한 번에 등장, 유령 전문가가 "너희 그렇게 안 무서워. 넌 좀 무섭다. 말 마칠 때까지만 돌아주면 안 돼?"라고 말해 웃음을 야기한다.
디즈니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코미디 공포 영화 '헌티드 맨션'은 디즈니 테마파크에 있는 동명의 어트랙션을 새롭게 각색한 영화다. 이미 지난 2003년 에디 머피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동명의 제목으로 제작됐으나 흥행에 실패했다.
이에 20년 만에 리메이크되는 2023년판 ‘헌티드 맨션'이 과연 흥행을 거둘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새롭게 돌아오는 '헌티드 맨션'에는 배우 키스 스탠필드(벤 역), 티파니 해디쉬(해리엇 역), 오웬 윌슨(켄트 역), 대니 드비토(브루스 역), 로사리오 도슨(개비 역) 등이 출연하며 감독 저스틴 시미엔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영화 '헌티드 맨션'은 오는 26일 전국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디즈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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