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찌♥’ 한채아 “결혼 전 대출 막막해, 나 혼자 걱정 힘들어” (쉬는부부)

하지원 2023. 7. 17.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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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부부' 한채아가 결혼 전 대출 문제로 고민했던 경험을 떠올렸다.

7월 17일 방송된 MBN '쉬는부부'에서 미루리, 하자 부부는 관계를 쉬는 이유에 대해 경제적 문제를 꼽아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를 보던 한채아는 "저도 저 나이 때, 대출을 걱정하고 집을 장만해야 한다는 걱정을 할 때 막막했던 것 중 하나가 '왜 나 혼자서 이 걱정을 다 해야 하지?' 였다. 혼자 사니까 혼자 하는 게 너무 힘든 거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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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쉬는부부' 한채아가 결혼 전 대출 문제로 고민했던 경험을 떠올렸다.

7월 17일 방송된 MBN '쉬는부부'에서 미루리, 하자 부부는 관계를 쉬는 이유에 대해 경제적 문제를 꼽아 안타까움을 안겼다.

미루리는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그런 생각이 난 안 난다. 다른 사람들은 힘들어도 생각이 나는 사람이 있을 거다. 그 사람들은 잘 지내고 있는데, 나만 그런 것 같다. 내가 잘못된 것 같다"고 자책했다.

이를 보던 한채아는 "저도 저 나이 때, 대출을 걱정하고 집을 장만해야 한다는 걱정을 할 때 막막했던 것 중 하나가 '왜 나 혼자서 이 걱정을 다 해야 하지?' 였다. 혼자 사니까 혼자 하는 게 너무 힘든 거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 영상을 보면서 그래도 다행이라는 건 옆에 남편이 있고 아내가 있지 않나, 혼자도 해결하는데 둘이 왜 해결을 못하겠냐"고 덧붙였다.

한채아는 "서로에게 해결책보다는 에너지가 필요한 것 같다"고 응원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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