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샤넬' 제니·민지→'군포의 자랑' 김연아·지수·차은우..인간 명품인 그들 [Oh!쎈 레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블랙핑크 제니는 2016년 데뷔와 동시에 '인간 샤넬'로 불렸다.
고급스러운 비주얼로 고가 명품인 샤넬 브랜드와 찰떡이라는 찬사가 이어졌다.
민지가 명품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발탁된 건 샤넬이 처음.
지수 역시 제니처럼 데뷔와 동시에 '인간 디올'이라는 찬사를 얻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소영 기자] 얼마나 귀티가 절절 흐르며 인간 명품이라 불리는 걸까?
#인간 샤넬 제니 & 민지
블랙핑크 제니는 2016년 데뷔와 동시에 ‘인간 샤넬’로 불렸다. 고급스러운 비주얼로 고가 명품인 샤넬 브랜드와 찰떡이라는 찬사가 이어졌다. 브랜드 역시 자체 홍보 인간인 제니를 놓칠리 없었다. 제니는 샤넬의 공식 엠버서더로 열일 중이다.
제니는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 카를 라거펠트가 생전 마지막으로 뽑은 샤넬의 뮤즈. 특히 지난 5월 뉴욕 맨해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메트 갈라 2023’에서 그는 ‘인간 샤넬’ 그 자체였다. 흑백의 심플한 샤넬의 빈티지 스타일 드레스를 입고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제니와 함께 뉴진스의 민지도 샤넬 뷰티 모델로 합류했다. 지난 2월 한 패션지는 "대망의 '뉴 샤넬 걸'이자 이달 커버의 주인공"이라고 민지를 소개했다. 민지가 명품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발탁된 건 샤넬이 처음. 국내외 대세인 만큼 샤넬의 선택은 탁월했다.
#인간 디올 지수 & 김연아 & 차은우
디올은 경기도 군포 수집 마니아인가. 공교롭게도 ‘인간 디올’이라 불리는 세 스타가 모두 경기도 군포 출신이다. 블랙핑크 지수, 피겨 여왕 김연아, 아스트로 차은우가 주인공이다.
지수 역시 제니처럼 데뷔와 동시에 ‘인간 디올’이라는 찬사를 얻었다. 우아한 분위기와 고급스러운 이목구비 덕에 디올 브랜드의 뮤즈로 거듭났고 행사 때마다 독보적으로 브랜드를 몸소 알렸다. 지난 5월에는 반려견 달곰이의 생일선물 인증샷을 공개했는데 500만원 상당의 디올 가방에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 프랑스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이 발표한 2023 오트 쿠튀르 봄/여름 업계 보고서에 따르면 지수는 지난 1월 2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크리스찬 디올 오트 쿠튀르 쇼에 참석한 후 대박을 냈다. 무려 284억 원의 미디어 가치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김연아는 1990년 9월 경기도 부천 출생이지만 어린 시절 군포로 이사해 그곳에서 성장했다. 특유의 당당하고 기품 있는 여왕의 포스는 디올 브랜드와 찰떡이었고 지수와 함께 국내 디올 여신을 대표하는 셀럽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국내 팬들 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까지 열광하게 만드는 ‘인간 디올’이다.
그런가 하면 ‘만찢남’ 차은우도 경기도 군포 출신이다. 디올이 그를 놓칠리 없었다. 반박불가 왕자님 비주얼인 차은우는 디올의 앰버서더로서 전 세계를 누비며 남성들의 뷰티를 널리 알리고 있다. 어느덧 그는 ‘인간 디올 남자’라는 대명사를 확고히 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화보, OSEN DB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