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실 '13년 암투병' 후 근황 "하루 만 보 이상.. 노약자석 일부러 안 앉아"(회장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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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실이 건강의 비결을 밝혔다.
7월 17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차광수와 이주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은수는 이주실과 만나자마자 껴 안으며 반가움을 표했다.
1944년생 이주실은 "자가용으로 못 모셔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난 자가용 별로 안 좋아한다. 평소에 걸어다닌다. 하루에 만 보 이상 걷는다. 평소엔 지하철 이용한다. 그 안에서 세상을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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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실이 건강의 비결을 밝혔다.
7월 17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차광수와 이주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차광수는 박은수와 게스트를 맞이하러 버스터미널에 나갔다. 차광수는 "목소리가 정말 좋으신 분"이라며 힌트를 줬다.
박은수는 이주실과 만나자마자 껴 안으며 반가움을 표했다.
박은수는 유방암으로 13년간 투병한 이주실에게 "아프다는 건 어떠냐"고 물었고, 이주실은 "보다시피 썡쌩하다"고 답했다.
1944년생 이주실은 "자가용으로 못 모셔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난 자가용 별로 안 좋아한다. 평소에 걸어다닌다. 하루에 만 보 이상 걷는다. 평소엔 지하철 이용한다. 그 안에서 세상을 본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노약자 석에도 잘 안 앉는다. 머리만 하얗지 괜찮다고, 서 있는 것도 운동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20분 방영되는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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