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80억 채무' 언급에 '울컥'..."녹화 쉴게요" ('쉬는 부부')[Oh!쎈 포인트]

유수연 2023. 7. 17. 22: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신동엽이 과거 사업 실패 후 '80억 채무변제'를 떠올리며 '울컥'했다.

17일 방송된 MBN '쉬는 부부'에서는 워크숍 2주 후 하자-미루리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과거 사업 실패로 인해 약 80억 가량의 빚을 떠 안아야 했던 신동엽은 "사채가 뭔지 알아요 혹시? 갑자기 안에서 확 올라오네"라고 울컥했다.

한편, MBN '쉬는 부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유수연 기자] 개그맨 신동엽이 과거 사업 실패 후 '80억 채무변제'를 떠올리며 '울컥'했다.

17일 방송된 MBN ‘쉬는 부부’에서는 워크숍 2주 후 하자-미루리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곧 입주를 앞둔 주택청약을 위한 대출 상담으로 은행을 찾았다. 그러나 지난해 전무한 남편 '하자'의 수입과 낮은 아내 '미루리'의 수입으로 인해 대출과 관련해 부정적인 조언을 받고 와 좌절했다.

이를 본 한채아는 "저 때가 가장 저런 고민이 많을 때다. 저 역시 20대 후반, 30대 초반에 전세금을 마련해서 월세에서 벗어나야겠다 싶었다"라며 과거 경제적인 고민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새론은 "아마 여기서 신동엽 씨만 (이런 고민) 모르실 것"이라고 말했지만, 신동엽은 "예전에 제 기사 못 보셨어요? 그 얘기 다시 꺼내면 대성통곡해서 녹화가 진행이 안된다"라고 말해 녹화장을 초토화 시켰다.

과거 사업 실패로 인해 약 80억 가량의 빚을 떠 안아야 했던 신동엽은 "사채가 뭔지 알아요 혹시? 갑자기 안에서 확 올라오네"라고 울컥했다.

김새론은 "사죄 드리겠다"라고 고개를 숙였고, 신동엽은 "잠깐 1분만 쉬겠다"라고 말하며 얼굴을 감싸쥐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N ‘쉬는 부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yusuou@osen.co.kr

[사진] MBN '쉬는 부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