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바이오·제약 분야 기업 모인다”…인천시, 'Big C 2023'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 오는 11월23일부터 24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3 바이오 인천 글로벌 콘펙스(Big C 2023)'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빠르게 변화하고 성장하고 있는 바이오산업 글로벌 트렌드와 신기술, 신제품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바이오 관련 산·학·연의 협력체계 구축과 국내 바이오 기업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인천이 글로벌 바이오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 오는 11월23일부터 24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3 바이오 인천 글로벌 콘펙스(Big C 2023)'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바이오 학계 석학들의 기조 강연과 최신 바이오 트렌드를 반영한 백신, 원부자재 관련 6개 세션 발제 및 토론 등으로 구성한다. 약 1000명 국내외 바이오·제약 분야 기업, 산학연관 관계자 등이 참가해 바이오산업 최신 트렌드와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다.
최신 바이오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전시 부스도 일부 조성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인천지원단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인천 바이오·제약 수출상담회(I-GBPP)'도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동남아, 중동 등 6개국 20명 이상 바이어를 초청해 참가기업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업 간 전자상거래(B2B) 파트너링 상담회, 벤처캐피탈(VC) 초청 투자상담회, 주요 기업 산업 시찰 등 다양한 기업 간 전자상거래 프로그램을 준비해 참가기업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실질적 비즈니스 창출도 도울 계획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빠르게 변화하고 성장하고 있는 바이오산업 글로벌 트렌드와 신기술, 신제품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바이오 관련 산·학·연의 협력체계 구축과 국내 바이오 기업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인천이 글로벌 바이오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포스코, IT시스템 통합… 계열사 시너지 높인다
- 카카오페이, 재해 대응체계 대폭 손질 “핀테크 최고 수준”
- 尹 “피해지역 가용자원 총동원해 구조·지원”
- '13년 미제' 美 연쇄살인범, 먹다 버린 피자 꽁다리에 '덜미'
- 러시아-크림반도 잇는 다리서 '폭발음'…“새벽 2차례 공격”
- '건보 빅데이터 분석센터' 열었더니, 연구자 접근성 껑충
- 힘펠 '휴벤', 공기건강 패러다임 주도...연매출 1300억 달성 선봉
- 한컴, 웹오피스 사업 물적분할…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
- 티빙, DAU 성장세…콘텐츠 중심 플랫폼 전략 확대
- 유럽, 對 중국 제재 강화…공급망 동맹 일본·중남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