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중국 오디션 예능서 중국 랩도 해, 난 인기 담당” (동상이몽2)

유경상 2023. 7. 17.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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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이 중국 오디션 예능 출연에 대해 말했다.

이날 추자현은 "몇 년 동안은 봐주신 분들은 알겠지만 한국에서 계속 드라마로 시청자 분들을 찾아뵀다. 중국에서 예능을 하나 찍고 왔다. '승풍 2023'이라는 제목이다.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고 근황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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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이 중국 오디션 예능 출연에 대해 말했다.

7월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300회 특집으로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4년 만에 출연했다.

이날 추자현은 “몇 년 동안은 봐주신 분들은 알겠지만 한국에서 계속 드라마로 시청자 분들을 찾아뵀다. 중국에서 예능을 하나 찍고 왔다. ‘승풍 2023’이라는 제목이다.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고 근황을 말했다.

이어 추자현은 ‘승풍 2023’에 대해 “저건 정확하게 말하면 30대 40대 50대 모아놓고 20대 때 춤과 노래를 공연하는 과정을 찍는 거다. 언니들이 운다. 몸이 안 따라주니까. 동작이 외워지지 않으니까 속상해서 같이 울고. 엠버나 걸그룹했던 분들은 너무 잘한다. 저희는 예능이었다. 아줌마들이 몸이 뻣뻣한데 도전하는 거였다”고 설명했다.

추자현은 “중국 랩도 했다. 솔직히 저는 약간 인기”라며 말끝을 흐렸고 김구라는 “인기 담당이라고? 퍼포먼스 담당은 따로 있고?”라고 말을 이어 웃음을 자아냈다.

추자현이 “나 예능 나오는 거 어땠어?”라고 묻자 우효광은 “재미있어. 감동이었어. 노력 많이 했어. 보고 울었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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