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텔라, ‘불후의 명곡’부터 광주 콘서트까지 달군 ‘Despacito’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Despacito’로 ‘불후의 명곡’과 광주 공연을 달궜다.
포레스텔라(조민규, 배두훈, 고우림, 강형호)는 지난 15일과 16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조경기장에서 2023 전국투어 콘서트 ‘The Light’(더 라이트)의 세 번째, 광주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서울과 청주에 이어 상륙한 광주에서도 포레스텔라는 고품격 라이브 무대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전율을 선사했다. 신곡 ‘White Night (백야)’(화이트 나이트)와 ‘Save our lives’(세이브 아워 라이브즈), ‘UTOPIA’(유토피아) 등 포레스텔라의 오리지널 곡은 웅장한 화음과 라이브로 더욱 큰 감동을 안겼다.
또 ‘아직도 기억하고 있어요’, ‘Bohemian Rhapsody’(보헤미안 랩소디),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Shape of you’(셰이프 오브 유) 등 다양한 장르의 커버 무대와 4인 4색 솔로 무대가 풍성하게 펼쳐졌다.
광주 공연에서 처음 선보인 루이스 폰시의 ‘Despacito’(데스파시토) 무대가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포레스텔라는 여름에 어울리는 핫하고 정열적인 매력으로 모두의 눈과 귀를 만족시켰다.
포레스텔라의 ‘Despacito’는 1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2023 상반기 왕중왕전에서 스페셜 무대로도 공개됐다.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6회 연속 우승이라는 무패 신화를 쓴 포레스텔라가 이번에는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것. 포레스텔라의 매력적인 하모니와 색다른 편곡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는 포레스텔라 조민규가 스페셜 MC로 활약하기도 했다. 조민규는 왕중왕전 경험자로서 “웃음으로 여러분의 긴장을 풀어드리겠다”라고 밝혔고, 실제로 현란한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포레스텔라는 2023 전국투어 콘서트 ‘The Light’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며, 현재 다양한 방송과 공연으로도 팬들을 만나고 있다. ‘The Light’는 창원, 대구, 인천, 강릉, 부산에서도 이어질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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