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종교인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해야”

유승용 2023. 7. 17. 22:3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광주와 전남 지역 종교단체들이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광주종교인평화회의는 오늘(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염수가 미칠 영향을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검토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종교인평화회의는 국민 대다수가 방류를 반대하고 있다면서 불안해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는 '괴담'이 아니라 생명의 영역이고, 이를 정부가 겸허히 받아들일 것도 촉구했습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